조인철 의원에 따르면, 2023년 2월 원전에서 퇴사한 협력업체 버스 운전기사 A씨의 출입증을 이용해 운송회사 직원 B씨가 8개월 동안 원전을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한수원은 상급기관인 원안위에 원전 부정 출입 사건 1천여 건을 단 11건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이에대하여 "한수원 사장에게 상급기관에 축소 누락 보고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출입 관리 감독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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