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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