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경남지역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 통일 정책의 구체화와 실행에 있어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문위원 여러분께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도민을 통합하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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