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송은이와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출격한다.
10월 15일(화) 밤 9시 첫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는 송은이와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출연해 믿고 보는 예능 활약을 펼친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권율, '중고 마니아' 임우일, '황금 막내'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노마드션의 몽골 오지 여행기를 그린다.
송은이와 미미는 최근 진행된 '지닦남' 스튜디오 녹화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환경에 대한 깊이 있고 센스 넘치는 멘트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닦남' 5인 크루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과 빵 터지는 예능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녹화 내내 빅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지닦남'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20년 넘게 텀블러와 수저를 싸 가지고 다니시는 송은이 선배님과 환경이란 주제를 힙스럽게 다루고 싶은 MZ세대 미미 씨가 함께해 프로그램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라고 전해 '지닦남'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지닦남' 스튜디오 세트장은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세트장을 재활용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다른 프로그램의 세트장을 그대로 활용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신개념 에코 프로그램다운 파격적인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지닦남' 김경희 PD는 "세트 제작이 또 하나의 소비 낭비 쓰레기로 이어지기에 세트 재활용을 떠올렸다. 우리 프로그램 성격과 잘 어우러진 녹화 분위기 유도에 최적화됐던 환경이었다"라고 전무후무한 세트장 재활용에 관해 설명했다.
MC 송은이, 오마이걸 미미가 함께하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0월 15일(화)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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