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경남 김해시 편'에서 조항조, 윤수현, 은가은, 류지광, 정다경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15일 110분 특집으로 방영된 '추석 특집 - 별의 전쟁'이 전국 시청률 6.4%로 추석 연휴에도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수성, 대국민 프로그램의 위상을 또 한 번 자랑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2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89회는 '경상남도 김해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김해 수릉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 총 16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 흥겨운 노래와 장기 자랑으로 구성진 축제를 벌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기며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초대 가수 군단이 감칠맛 나는 축하 무대를 꾸민다. 윤수현은 '니나노'로 축제의 포문을 유쾌하게 열어젖히고, 은가은이 '사랑아니'로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류지광의 '똑같은 사람', 정다경의 '하늬바람'이 이어지며 노래자랑의 흥을 최고조로 이끌고, 레전드 가수 조항조가 심금을 울리는 '고맙소'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경남 김해시 편에는 '평균 나이 10세'에 불과한 여자 어린이 참가자가 연이어 무대에 올라 '꽃바람', '안돼요 안돼', '빙빙빙', '못난놈'을 열창하며 트롯 신동자리를 두고 깜찍한 배틀을 벌인다. 어린이 참가자들의 사랑스러운 무대에 MC 남희석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이에 탄탄한 초대 가수 라인업은 물론, 트롯요정들의 신통한 노래 실력으로 명절 특집 못지않게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낼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김해시 편 본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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