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무주군 편에서 박서진과 미스김이 핑크빛 기류를 폭발시킨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94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무주군 지역민 16개 팀이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드는 모습이 신명나게 담길 예정이다.
이중 공개구혼을 감행한 여성 3인조 팀의 유쾌한 무대, 인터뷰 중 돌연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선보여 남희석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요가 강사, 시각 장애를 가진 엄마와 간호사 딸이 선보인 감동의 노래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장기를 지닌 참가자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한다.
걸출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서지오는 '남이가'로 흥겨운 오프닝 무대를 열고, 미스김이 '될 놈'으로 흥을 돋우며 배턴을 이어받은 박서진이 '지나야'를 통해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더불어 황진영의 '인연의 끈'에 이어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가 화룡점정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썸남&썸녀인 박서진과 미스김이 스페셜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후문. 그동안 방송을 통해 박서진을 '최애'로 꼽으며 팬심을 드러내 온 바 있는 미스김은 최근 방송을 통해 박서진에게서 '백허그'를 받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박서진과 미스김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함께 올라 '당신이 좋아'를 열창하며 꿀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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