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주소정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업무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주소정보 분야’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활용 지원,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국가지점번호 표기 실태조사, 상세주소 부여 등 세부 기준을 통해 평가했다.
특히 오산시는 행정안전부‘2023년 지자체 주소정책 우수사례’공모에서 도로명주소 자체 홍보 영상 제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에서 시민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