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일부 의과대학의 의견을 수용하여 2025학년도 증원 규모를 1509명으로 조정하고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 철회, 의대학사 탄력운용 등 다양한 타협안을 제시하고 약속을 이행하였다면서 , 전공의들이 오해를 풀고 의료개혁에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또한 "우리 의료 시스템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필수의료에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 수가체계, 의사와 환자를 모두 힘들게 하는 의료소송 체계, 전공의들의 저임금 근로에 의존해온 인력 체계 등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하면서, "주요 연구소 세 곳이 별도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대로 가면 불과 10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의사 1만명이 부족해질거라는 전망이 공통적"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