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염태영, 광명시 시장 박승원(회장),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감사), 국회의장 우원식, 파주시장 김경일, 여수시장 정기명,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명선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부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국가 탄소중립위원회에 지방정부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원식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제도적인 방안을 요청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은 중앙정부 단독으로 실현할 수 없고 지역을 잘 아는 지방정부와 힘을 합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가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인구위기·지방소멸·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로써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등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환경조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활용 및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 위주 운영방식에서 지역에 보다 많은 권한과 예산 이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