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25. 대통령실  © 시사월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5.목)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들이 매일 겪고 있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및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에 대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대통령은, 대선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방에서도 GTX급 고속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대전-세종-충청,광주-전남 총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신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3대 광역교통 혁산 패키지"를 발표 하였다.

발표에서는 GTX A, B, C 연장노선과 D, E, F 신설노선 및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을 통한 '속도혁신', 신도시 광역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공간 혁신' 추진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오늘 참석자는 전국 국민 50명, 교통 및 도시계획 전문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상 기획재정부2차관, 대통실 비서실장 및 정책실장. 시민사회수석. 경제수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