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경북 구미, 구미시와 교촌의 상생,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박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9:41]

경북 구미, 구미시와 교촌의 상생,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박현주 기자 | 입력 : 2024/07/05 [19:41]

 

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츠 유망주가 더 큰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교촌에게 시민과 체육인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교촌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경북구미, 교촌과상생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내년 도경완♥장윤정 부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