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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연구개발 기업 300억 지원

김인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07:36]

경기도 , 연구개발 기업 300억 지원

김인구 기자 | 입력 : 2024/06/24 [07:36]

▲ 경기도 북부청사  © 시사월드뉴스


경기도가 도 R&D(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 통상 융자 기간 3~5,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이차보전 3% 및 보증료 1%)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1억 원) 이내, 이차보전 3%p(2%p3%p 확대), 보증료 1% 지원(8년간 전액 면제), 융자기간 8(3~58년 확대), 보증 비율 90%(85%90% 상향) 등이.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특별금융 지원이 도내 R&D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g-money.gg.go.kr), 경기신보 26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 G머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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