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면’이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풀무원이 개발한 상품으로,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되었다.
‘서울라면’은 11번가, 쿠팡,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으로 확장되어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장하여 5개월 만에 판매량 약 100만 봉을 돌파하였다.
서울라면을 먹어본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국내의 인기에 해외에서도 수출문의가 잇따라 풀무원에서는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 중에 있으며 7월에는 미국에서,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의 맛’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의 달’ 탑승권 등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서울라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 형태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대한 시민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며 “앞으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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