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레인보우어울림센터 조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지사는 200여명의 영동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백화산 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용산면 상수도 비상연계관로 확장, 청년후계농 자립기반 구축 지원 등 영동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영동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들을 경청하였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인단체회장, 여성농업인회장, 청년농업인 등 영동군의 스마트 농업 육성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영동군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스마트농업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영동군을 방문해서 지역현안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도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여겨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발전을 논의하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한 도지사 시군방문을 6월 중순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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