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 원, 대구시 2만 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5월 28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약 7주이다. 쿠폰은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며,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특별 기획전에 매년 참여했다.
2023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대구편’ 참여 결과, 총 3,280건의 숙박 할인권 사용으로 대구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관광객들에게 대구 여행의 경험을 제공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市 쿠폰지원 금액의 약 6배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지출함으로써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 기획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대구 여행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에 맞춰 대구에서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6월 여행가는 달’ 한 달간 대구시티투어 도심 순환노선 탑승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