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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

부산 모빌리티, 강원 AI헬스케어, 충북 바이오, 전남 직류산업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08:03]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

부산 모빌리티, 강원 AI헬스케어, 충북 바이오, 전남 직류산업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5/22 [08:03]

▲ 중소벤처기업부  © 시사월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21일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 및 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5월 전면적 최소규제(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 및 확정하였고, 금년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하였다.

 

 

부산 차세대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세션)에서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 강원 인공지능(AI)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 충북 첨단재생생명(바이오) 분야(세션)에서는 최소규제(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전남 직류산업 분야(세션)에서는 직류전력망 온라인거래터(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학술행사(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세계(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ㆍ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국제적(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과 국제적(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강원충북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하며, 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협력효과(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하여 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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