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AI 170조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2027년 1,253억 달러 추정
선두업체, AMD . 구글, 애플, 화웨이 , 인텔 , 마이크로소프트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AI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 산부인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니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의 초음파 리포팅 및 AI기술을 갖춘 소니오와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소니오 세실 브로셋(Cecile Brosset) 대표는 “삼성메디슨과 협업으로 양사가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인 삼성메디슨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며, 향후 의료 소외지역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하는 등 의학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테크나비오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 인공지는(AI)시장은 2023년 459억달러(약 62조원)를 돌파하여 2027년 1,253억달러(원화 약170조원)를 돌파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AI 시장 구성요소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분야로 나눠지는데, 이중 소프트웨어의 점유율이 가장 크며, AI 소프트웨어는 2017년도 196억3,000만달러(약 26.6조원)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AI 글로벌 선두업체로는 AMD, 알파펫(구글), 애플, 화웨이, 인텔, 아르고 AI,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공장은 주로 미국과 중국에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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