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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11개 시군 맞춤형 일자리 400여명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지난해 10개 시군 73명 취업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07:08]

경기도 , 11개 시군 맞춤형 일자리 400여명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지난해 10개 시군 73명 취업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5/09 [07:08]

▲ 경기도청     ©시사월드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400여명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11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 (여주)전산회계 1&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Job)!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 031-270-9705, 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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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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