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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임태희 교육감, 이천 HUG공유학교 분리교육 시행,

학생인권조례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통합 개편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5:39]

경기 임태희 교육감, 이천 HUG공유학교 분리교육 시행,

학생인권조례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통합 개편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5/01 [15:39]

▲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 SNS  © 시사월드뉴스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은 , 나의 권리만큼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며, 학부모님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자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천 HUG공유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리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른 학생의 학습을 방해하거나 교사의 교육활동을 저해할 경우, 그 학생은 절차에 따라 잠시 교실 혹은 학교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천 HUG 공유학교와 같은 거점형 특화모델을 운영해 학생이 맞춤형 교육과 전문상담 및 치료를 받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 입니다.

 

또한 도 교육청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경기도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통합 개편하는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각가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균형있게 규정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가운데 학생의 바른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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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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