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을 담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창업지원사업을 정리한 안내 책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사업 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기관협의회 소속 26개 기관 및 협회·단체가 주관해 발간된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사업 편람은 도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원 유형별로 교육‧멘토링, 사업화지원, 시설‧공간‧보육, 투자유치, 판로‧해외진출, 행사·네트워킹, 기타(지식재산권 확보, 기술개발, 콘텐츠 제작, 인건비, 운전자금 지원 등) 등으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다.
책자는 도내 주요 창업 지원기관에 배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PDF파일로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북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www.jbci.or.kr)’에도 게시하여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함으로써 수요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이현서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책자가 창업기업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는 지역 창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수요자가 공감하는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한 분들이 편람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희망하는 사업을 적기에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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