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정책실현을 위해 위해 여성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미자)와 함께 도내 35개 여성단체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북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결속력 도모 등을 위한 화합의 자리이다.
올해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도내 여성이 함께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기념식과 도와 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성평등기금, 여성분야 활성화사업, 도 및 시군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단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여성들을 응원한다”며,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여성이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