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 교육생 모집5월 ~ 11월,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
신청기간 5월 7일까지, 32명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데 960시간의 교육비는 무료이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 수료 후 미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 전시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부산지역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며, 32명을 모집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협약 기업의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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