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야구장 폐기물 24만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연간 1인당 폐기물 86만톤 발생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24만톤 감축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 ㈜아람코코리아, 서울 연고 야구구단(두산 베어스・LG스포츠),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아모제푸드와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잠실야구장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연간 86만톤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약 24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2026 1회용 플라스틱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 감축해서 연간 약 13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앱으로 음식 주문 시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2026년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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