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관련  © 시사월드뉴스

광주광역시에 정보공개청구를 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된 금액은 2024년 본예산 7조 3,199억 원중에서 약 10%인 7,427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5개 자치구 및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을 포함한  약 700여 곳으로 보조금 명목의 총 세출액이다.

과거 보조금 집행액은 2021년 3조 6,090억 원 (총세출액의  53.56%) , 2022년 3조 3,036억 원 (총세출액의 44.34%) 이었다

광주광역시의 결산자료에 의하면 2021년 총세출액 6조 7383억 원 중에서 일반회계 세출액은 4조 9,400억 원으로 이중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2조 72억 원(일반회계의 40.63%)을 집행하였고,

2022년엔 총세출액  7조 4,513억 원중, 일반회계 세출액은 5조 6,701억 원으로 이중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2조 2,245억 원(일반회계의 39.23%)을 집행하였다.

또한 2023년엔 총세출액 7조 4,679억 원중, 일반회계 세출액은 5조 8,365억 원으로 이중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2조 4,302억 원(일반회계의 41.63%)을 집행하였다.

올해 시 예산 총계는 7조 3,199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007억원이며, 이중에서 사회복지 2조 6,155억 원(일반회계의 45.88%), 일반공공행정 8,408억 원(일반회계의 14.75%), 교통 및 물류 5,242억 원(일반회계의 9.2%) 등 이다.

반면 올해 시 일반회계 5조 7,007억원중에서 지방세 세입은 2조 515억 원에 불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