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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대통령 제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취임이후 최초로 기업인 대상 특별 강연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20:31]

윤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대통령 제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취임이후 최초로 기업인 대상 특별 강연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3/20 [20:31]

▲ 대통령실  © 시사월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개혁, 규제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는데,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며,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보호, 저출산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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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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