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축하 인사를 통해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라며,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고 영예로운 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여식에느 필리핀에서 30여 년의 의료봉사로 마지막 호흡까지 바쳤던 '필리핀의 한국인슈바이처' 고 박병출 원장에게 국민추천포상 제도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되었고, 국내 과학발전을 위해 KAIST에 100억원 토지를 기부한 고 곽성현 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추서되었으며, 28여 년간 아동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무의탁 아동청소년의 대부' 허보록 신부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수여되는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이웃들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대통령은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 등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