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김태흠지사, 필수의료 유지 협력 대책 논의대학병원장, 의료원장, 간담회 통해 현황.태책. 공유
김태흠 도지사는 오늘 지역 대학병원 . 의료원과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며 단국대 순천향대 등 2개 대학병원 전공의 214명중 202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지난달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시군 비상진료 특단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근무 중이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있으나 배신자 낙인, 교묘한 불이익 등 또 다른 문제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집단행동 거부 전공의 보호계획 수립 등 부담 없이 복귀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면서, "대학병원이 전공의에 의존하는 현 상황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람면서 "의료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 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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