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김태흠지사, 유니폼 색깔 정치 쟁점화 바람직하지 않다아산FC 유니폼 색깔, 파란색
자신의 유니폼은 구단측에서 전달하여, 사전에 빨간색인지 몰랐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꼼수 안 쓰고 대로를 걸으며 정치를 해왔다"라며 "김태흠 도정을 끌어들이지 말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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