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태흠 도지사, 새로운 농헙혁명 함께 주도하자김 지사, 농업기술원서 도정 철학 공유
힘쎈 충남답게, 쎈농답게 농촌을 선도하자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 라면서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슥한 농업강국 네덜란드를 예로 들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격차는 기술력, 국민성의 차이가 아니라 구조화 시스템 차이 라면서 농업에서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 미래산업 농업으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창업인력 양성 교육이 2~3일 단기 교육 위주라는 점을 짚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강사들을 섭외하고 충남에서 교육받으면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생을 양성할 것 을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쎈농은 농업.농촌 베테랑이자 전문가인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라면서 "힘쎈 충남답게. 쎈농답게 서로 힘을 모아 농업 농촌을 선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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