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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현대백화점 방직공장터 쇼핑몰 부지 매매계약 체결

18일까지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 수렴 ... 내년 상반기 착공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1 [14:01]

광주광역시, 현대백화점 방직공장터 쇼핑몰 부지 매매계약 체결

18일까지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 수렴 ... 내년 상반기 착공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3/11 [14:01]

▲ 광주광역시  © 시사월드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더현대 광주'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 쇼핑몰 '더현대 광주'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한 부지는 1만평으로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문화복합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다.

 

더현대는 설계 절차를 통해 하반기 건축 인허가를 받아 2025년 상반기 건축물을 착공, 2028년 초 새해맞이와 함께 더현대 광주를 개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임동 방직공장 터 사업계획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안(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지난 2월29일부터 3월18일 까지 광주시와 북구, 임동주민센터에서 공개하고 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 수렴이 끝나는 대로 환경, 교통, 주거정책, 심의 등 법적 행정절차와 광주시 도시계획. 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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