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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대학교에서 개막.. 24일까지

조윤자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8:31]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대학교에서 개막.. 24일까지

조윤자 기자 | 입력 : 2024/10/22 [18:31]

▲ 전북도, 2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우재 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합죽선 퍼포먼스를 하며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 시사월드뉴스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에서 개막하였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22차 대회는 기업 전시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 경제단체,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난 전북은 명실상부한 특별도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래 첨단 산업을 키우고 기업을 유치해 도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가 전북이 글로벌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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