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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먹거리 창출.. 추경안 임시회 재심의 요구 단식농성 돌입

시의회, 국제정원박람회 . 빛 축제 정상 추진을 위한 추경안 전액 삭감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06 [19:51]

세종시 최민호 시장, 먹거리 창출.. 추경안 임시회 재심의 요구 단식농성 돌입

시의회, 국제정원박람회 . 빛 축제 정상 추진을 위한 추경안 전액 삭감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10/06 [19:51]

 

▲ 세종시, 최민호 시장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및 빛 축제 정상 추진을 위한 단식 농성 돌입 ,



'정원도시박람회·빛 축제를 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먹거리 창출·상가공실 해결·지역경제 활성화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는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정치, 단식 투쟁을 몰랐던 최민호 세종시장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빛 축제정상 추진을 위한 단식을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였다.

 

11일 제93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인데 반해, 최시장은 이날까지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지난 4'시의원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1011일은 정원박람회 정상 추진을 위해 허용되는 마지막 시한"이라며 시의회가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그런데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10일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가운데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시는 예산안 재심의를 위해 추경안 제출과 함께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 같은 달 23일 임시회가 열렸으나 시의회 예결특위는 자정 전까지 추경안 처리를 하지 못해 자동 산회했다.

 

따라서 최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린 겨울 축제인 빛 축제는 1년 만에 폐지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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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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