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곽튜브 담당PD로 콘텐츠를 만들었던 김훈범 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2’로 돌아온다. 여행 내내 곽튜브의 언행을 관리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김훈범 PD는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를 가족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측이 2월 26일 연출을 맡은 김훈범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즌2만의 재미와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과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이유까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김훈범 PD의 이야기가 ‘지구마불2’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구마불2’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입을 모아 시즌2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자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진 것일까. 김훈범 PD는 “시즌2는 영화 ‘쥬만지’처럼 여행지에서 예측불허 상황이 계속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잡고 기획했다”며 “주사위를 굴려 선택된 나라에 ‘나라카드’를 만들어 미션이나 혜택을 숨겨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 파트너’ 룰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시즌1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설명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재미있는 여행 콘텐츠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 더욱 단단하게 똘똘 뭉친 제작진과 여행 크리에이터 3인방. 이들이 선사할 더 즉흥적이고, 더욱 스케일 커진 여행을 확인할 수 있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은 ‘스페셜 라운드’로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고급 열차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지구마불 세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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