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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8,897명 사직서 제출. 7,863명 근무지 이탈 - 지난 22일밤 10시 기준

교육부, 12개 대학 49명 휴학 신청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5 [13:33]

전공의 8,897명 사직서 제출. 7,863명 근무지 이탈 - 지난 22일밤 10시 기준

교육부, 12개 대학 49명 휴학 신청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2/25 [13:33]

▲ 보건복지부  © 시사월드뉴스


지난 2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환자 생명 건강에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지난23일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였다.

 

지난 22일 22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주요 94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78.5%수준인 8,8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지만,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소속 전공의의 69.4%인 7,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되었다는 것 이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총12개 대학에서 49명이 휴학을 신청하였고, 1개 학교 346명이 휴학을 철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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