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8,897명 사직서 제출. 7,863명 근무지 이탈 - 지난 22일밤 10시 기준교육부, 12개 대학 49명 휴학 신청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환자 생명 건강에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지난23일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였다.
지난 22일 22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주요 94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78.5%수준인 8,8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지만,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소속 전공의의 69.4%인 7,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되었다는 것 이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총12개 대학에서 49명이 휴학을 신청하였고, 1개 학교 346명이 휴학을 철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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