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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총리,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 집중..비상경제장관회의

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 반도체 거대 특화단지 후속조치 계획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
케이푸드 수출 확대 전략 등 논의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19:40]

최부총리,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 집중..비상경제장관회의

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 반도체 거대 특화단지 후속조치 계획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
케이푸드 수출 확대 전략 등 논의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2/14 [19:40]

▲ 기재부  © 시사월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부총리는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의 논의가 조속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되어 실제 국민들이 삶이 개선되도록 각 부처가 원팀이 되어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먼저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원하는 주택이 더 많이 공급되도록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3월까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의 방 개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민간의 공공주택 공급 등과 관련된 법 개정안도 상반기중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거대 특화단지 조성계획에서도 3월 종합 지원방안, 상반기 내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육성방안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인재육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다음주부터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장 분야에서도 다음달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을 개장(부산항 신항)하고 하반기중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실증(24.8월경)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인터넷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케이푸드 수출이 135억불까지 확대되도록 농식품 수출 이용권(바우처)을 대폭 확대(현재 44억원을 328원으로)하고 가공식품 수입규제 등 최근 통상 환경변화에도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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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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