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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제11대 감독 선임, 계약기간 2년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20:12]

KIA 타이거즈, 이범호 제11대 감독 선임, 계약기간 2년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2/13 [20:12]

▲ 기아타이거즈  © 시사월드뉴스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이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일본 소프트뱅크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하여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에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이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자리를 맡게돼 걱정도 되지만, 무건운 책임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팀을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 며 선수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야구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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