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부산특별법 제정,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으로 육성 가덕도 신공항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 사직야구장.구덕운동장 재개발 재건축 어린이병원 건립, 센텀2지구 개발 등 윤대통령은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SOC, 일자리, 투자), 복지(문화체육,의료,생활편의), 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논의하였다.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으로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고,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일자리-인재-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물류.금융.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센텀2지구 개발 등을 추진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 K-pop고등학교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 특구를 만들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체계가 더욱 두터워지도록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고, 사직구장과 구덕운동장을 재건축.재개발해 영화의 전당과 같은 부산의 기존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시장을 열어 나간다는 의지도 천명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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