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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약체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손흥민, 상대팀에 박수를 ?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09:49]

한국축구 약체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손흥민, 상대팀에 박수를 ?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11/20 [09:49]

▲ 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약체 팔레스타인에 졸전끝 무승부  © 시사월드뉴스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13점 4승1무)가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꼴찌에 랭크된 팔레스타인(2무3패 승점2점)을 상대로 졸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4연승에 들떠있던 한국호는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한 뒤, 4분만에 손흥민의 동점골로 간신히 1:1 비기는데 그쳤다.

 

이날 손흥민선수는 A매치 51호골로 국가대표 역대 최다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기후 손흥민 선수는 몇 프로 부족한 경기를 보여드렸지만, "상대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하는데도 훌륭하게 준비했고, 플랜을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다"라고 팔레스타인 선수들에게 엄지를 들었다.

 

그러나 체육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의 주장 선수가 상대팀의 선수와 전략을 칭찬하는 것은 , 반대로 우리팀의 상대에 대한 전략 실수를 인정한 꼴이라는 비판의 여론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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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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