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야구부 - 도쿄대 야구부 숙명의 라이벌전,
KBS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서울대 김유타니’ 김유안이 3회 삼자범퇴와 7이닝 완투를 성공시켜 김태균과 김병현을 뭉클하게 만든다.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연출 최승범 작가 신여진 )는 머리는 수재, 운동은 꼴찌, 한국 대학 야구의 언더독을 꿈꾸는 서울대 야구부의 필사의 1승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이 가운데 서울대 야구부 최고의 에이스 김유안 선수가 김태균, 김병현 해설 위원과 이호근 캐스터부터 “서울대의 낭만이 여기에 있었네요”라고 외치게 만드는 호투를 펼쳐 감동을 선사한다.
김유안 선수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외모로 ‘서울대 이민호’로 불리는가 하면,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유타니를 닮은 투구로 ‘서울대 김유타니’로 불리는 서울대 에이스. 특히 김태균은 “투수도 잘하고 타격도 잘한다”라고 극찬한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야구부 제작진은 “도쿄대전에서 김유안 선수는 서울대 야구부의 진가를 보여주는 투구를 해내 마운드를 내려올 때 큰 박수를 받는다”라며 “서울대 야구부가 승패를 떠나 야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최고의 투수였다”라고 밝혔다.
김유안의 몸을 사리지 않은 호투가 빛나는 KBS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의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밤 10시 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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