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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4차전 이란 3 : 2 격파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22:29]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4차전 이란 3 : 2 격파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10/15 [22:29]

 

▲ FIFA 홈페이지, 이재성 선수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 시사월드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홈에서 이라크를 꺾고 힘겨운 승리를 안았다.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선수가 A매치 데뷔골로 선제골을, 이어 오현규(헹크) 선수가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마지막은 이재성(마인츠05)의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골이었다. 

랭킹 23위 한국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랭킹 55위 이라크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10(3승 1무)을 기록, 이라크(승점 7)와 격차를 3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특히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승리라 더욱 값진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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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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