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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동연 지사, 의료현장 긴급 점검, 8군데 40억 긴급지원

김인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2:04]

경기 김동연 지사, 의료현장 긴급 점검, 8군데 40억 긴급지원

김인구 기자 | 입력 : 2024/09/12 [12:04]

 

 

▲ 경기도청     ©시사월드뉴스

 

경기도(김동연 지사)는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를 운영하는 기관 9곳 중 8곳에 40억 원을 긴급 지원하되 병원 상황에 맞게 개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미 아주대 병원에 10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한 바 있는데, 이를 포함하면 도내 9개 권역응급센터에 의료대란 사태를 헤쳐 나가기 위해 총 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하게 된 셈이다.

 

이는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경기도 재정, 구체적으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오늘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상 병원 측으로부터 일일이 권역에서 일어나는 현장 얘기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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