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국제방위산업전시회 , 계룡지식센터 등 유치 적극지원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5:21]

김태흠 충남지사, 국제방위산업전시회 , 계룡지식센터 등 유치 적극지원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7/04 [15:21]

▲ 김태흠 충남지사, 게룡시청 간담회  © 시사월드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 관련 기업 유치 등 계룡시의 특장을 살린 발전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군 방문 6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들이 염려하는 것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부지에 연면적 1308(지상 5, 지하 1) 규모로 건립 중인 계룡지식산업센터의 성공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선다.

 

김 지사는 지식센터가 문을 열고, 같은 해 논산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방관련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계룡과 논산으로 많이 올 것국방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염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은 아직 정부의 로드맵이 발표되지 않았는데, 대통령에게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로드맵이 발표되면 군 관련 연구기관이나 기반시설 등이 계룡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도 자신했다.

 

김 지사는 전시회는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추진한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방도시로 발전하는데 동력으로 삼을 계획인 만큼 도에서 적극 지원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대전과 통합이 된다고 해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겠느냐계룡과 대전은 이미 행정적으로 붙어있다. 대전이 가질 수 없는 부분을 이웃도시인 계룡이 어떻게 채워 나갈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대전에서 은퇴한 분들이 계룡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실버타운 등이 조성되면 적어도 인구 10만 도시는 이룰 수 있다고 본다계룡이 가지고 있는 특장을 살려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인구를 늘리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김용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싱크로유’ 영탁-신유-정동원-김다현-박서진-진성, 발라드 커버 ? 25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