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가 지원 기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를 찾아 식품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 명, 마싯지우(대표 김지우), 로브콜(대표 오태근), 맥클린코스메틱(대표 이승준)가 동참했다.
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110만 원 상당)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는 센텔린세럼(3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 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도록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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