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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일상혁명 ,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4:48]

오세훈 서울시장, 일상혁명 ,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7/01 [14:48]

▲ 서울시 오세훈 시장 간담회  © 시사월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는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매력양대 축의 기틀을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을 더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 결과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100,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일상 혁명을 이어가며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넘어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울시 정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뉴노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년간 동행·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5급 이하 직원 30여명도 참석해 그간의 소회를 공유하면서, 정책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을 챙기는 것까지 익숙하게 해내는 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이 서울시정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오세훈이 꿈꾸는 사회는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일상의 평온함을 누리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라며 불평등과 격차의 벽을 낮추고 모두를 함께 성장시키는 포용과 번영의 정신인 동행과 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일상 혁명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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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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