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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유장관, 박물관. 미술관 관계자들 만나 의견 청취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38]

문체부 유장관, 박물관. 미술관 관계자들 만나 의견 청취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6/21 [14:38]

▲ 문체부 , 사진은 문화디지털혁신 데이터활용 공모전 포스터  © 시사월드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국립앙박물관에서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를 만나 3차 박물관 및 미술관 기본계획등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박춘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 등 박물관계 단체장, 사립 박물관·미술관 관장, 학계 등 박물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박물관·미술관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과 박물관·미술관의 전시를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각종 방안과 박물관·미술관을 통한 지역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국가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는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등도 논의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국민이 바라는 문화서비스의 질이 높아진 만큼 이에 발맞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다채롭게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박물관과 미술관이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고유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핵심 기관이 되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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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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