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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 수출 판로등 지원

중기부 , 28일까지 350개사 모집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09:22]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 수출 판로등 지원

중기부 , 28일까지 350개사 모집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6/03 [09:22]

 

▲ 중기부, 사진은 지난23일 중기부 오장관 - 소상공인 정책협의회  © 시사월드뉴스



중기부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기술개발, 수출, 자금등을 지원한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하여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그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와 성과 보상 등을 실시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3일부터 28일까지 대상기업 35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에 도입한 이래로 작년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1)를 지정하였다.

 

 

서울 소재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로 청년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하였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더욱 우수한 청년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에 소재한 피치계 탄소소재 제조기업 스마트코리아는 고급 연구인력 등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석사학위 취득 등 교육비 지원,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운영,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한 차량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직전년도 대비 영업이익이 27% 상승하였고 인력 양성에 재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 인력유입이 선순환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신청기업에 대해 이익 창출능력,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관리 등을 서면·현장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350개사를 지정하고,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점, 기술개발, 수출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온라인 취업플랫폼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동제도는 저출산·고령화라는 급격한 인구구조적 변화속에 청년 등 구직자에 대해서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동제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관련부처간 협력 등 제도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인력정책과 이영순 사무관 (044-204-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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