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 2주기 추모식 11일 현장 개최근로자 6명 참사 .. 건물 해체 한창 진행중
기억하시나요 ? 2022년1월11일 근로자의 고귀한 생명 6명을 앗아간 아파트붕괴사고.
해당 희생자가족 협의회는 11일 오후 3시경 2주기 추모식을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고당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 중이던 아이파크 2단지 201동의 23층 ~ 38층 대부분이 붕괴된 후, 광주 서구청은 공사중지 행정명령을 내리었으나 1년3개월여인 2023년4월6일 해제한 바 있다.
공사중지명령 해제 사유로는 건축물 해체계획서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마쳤고,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특별정밀안전점검결과 해체대상 건축물의 추가붕괴 우려가 없으며 구조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최종 판단을 했다는 것 이었다.
현재 지상 전면 철거 계획에 의거 붕괴사고 동 을 제외한 다른 동 들의 경우 해체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것 으로 확인 되는 바, 해당 인허가청(중앙 부처)의 지도 관리 등은 추가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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