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23년만에 방한, 양해각서 4건무역 및 투자, 보건의료, 경찰, 인적교류 등 분야별 MOU
조선. 에너지 등 실질적 교류방안 협력 증진 합의
윤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금번, 양국 정상 임석 하 서명한 문서 4건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 ((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앙)외교부 장관) , 보건협력 양해각서((한)보건복지부 장관-(앙)외교부 장관) , 국립외교원-앙골라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양해각서((한)외교부 1차관(외교부 장관 대리)-(앙)외교부 장관) , 경찰협력 양해각서((한)경찰청장-(앙)외교부 장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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