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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환경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4월 30일 2차 정책협의회 개최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1:30]

국토-환경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4월 30일 2차 정책협의회 개최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4/29 [11:30]

▲ 국토부  © 시사월드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환경부(장관 한화진)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430() ‘국토-환경 정책협의회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지난 3전략적 인사교류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3.28.)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2차 회의에서는 415일 확정된 5대 협업과제 중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데,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중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환경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하여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지역에 대해 도로조망거점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상담(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긴밀히 협업하여, 해안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개발모델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의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과 국토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연계 성과를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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