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록의 전설 김경호의 명곡이 재해석 된다. 새로운 ‘고음의 신’이 탄생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8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655회는 ‘록의 神 김경호 편’이 펼쳐진다.
김경호는 힘 있는 미성과 시원한 고음을 동시에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로, 국내 록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로커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가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올해 3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에서 ‘록의 신 김경호 편’을 기획하게 된 만큼 그 의미도 남다르다.
로커 김경호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만큼 이번 라인업은 록밴드와 고음에 특화된 출연진들로 채워졌다. 모던 록 밴드 몽니와 특색 있는 고음의 소유자인 DK, 세계관을 구축한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 보컬인 유회승, JYP표 밴드 Xdinary Heroes, 강렬하게 떠오르고 있는 K팝 그룹 템페스트 등이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김경호 키즈’를 자처하는 라인업이 구축된 만큼 락앤롤을 외치며 고음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경호의 뒤를 이어 새로운 후계 구도를 형성할 ‘고음 보컬’의 영광을 누가 거머쥐게 될지 관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김경호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자신의 히트곡 ‘SHOUT’로 명곡 판정단을 록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는 객석을 뒤흔드는 샤우팅과 함께 “내일 아침에 목소리 쌩쌩한 사람 있으면 미워할 거야”라고 외치며 록 스피릿을 불태웠다는 후문, 강렬하고 시원한 김경호의 록 샤우팅에 객석 곳곳에서는 격한 헤드뱅잉과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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